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姜琪正·열린우리당) 의원은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올해 7월 기준으로 11개 전문직 종사자의 보험료 평균 체납률이 8.3%로 직장 가입자 전체 평균 체납률(3.1%)보다 2.7배나 높았다”고 밝혔다.
직업별 체납률은 건축사가 2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감정평가사(7.9%), 법무사(7.7%), 한의사(7.4%), 변호사(7.3%), 변리사(7%), 세무사·회계사(6.6%), 치과의사(6.3%), 수의사(6.2%), 관세사(6.1%), 의사(5.5%) 등의 순이었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