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동탄신도시, 트럼프동탄 오피스텔 295실 분양

  • 입력 2008년 11월 27일 02시 59분


미래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택지개발지구 18-3블록에 트럼프동탄 오피스텔295실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182.50m²(660.20평), 연면적 2만3360.84m² (7066.65평)에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편의점 부동산 식당 등 상가를, 지상 2층부터 20층까지는 오피스텔을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m²당 600만 원대가 될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계약금 10%, 중도금 50%에 대해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미래건설 측은 “트럼트동탄 오피스텔은 투자금액이 4000만 원대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며 “삼성반도체, 메타폴리스, 백화점, 복합문화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입지 조건 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동탄∼정자∼강남 지하철이 완공되면 역세권으로서 이점이 생긴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피스텔 전매제한 적용을 받지 않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현재 사전청약을 받고 있다. 입주는 2010년 3, 4월로 예정돼 있다. 1588-7173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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