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동 로데오거리는 2000년대에 형성된 수도권 북부 지역의 의류상권이다.
로데오 메인타운에는 리바이스, 아디다스, 라코스테, 빈폴, 소다, 레노마, 이동수골프, PAT, 코오롱스포츠 등이 입점해 있다.
탄현 복선화 전철이 2009년 6월에 개통될 예정이며 탄현역 맞은편에 5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상권이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북쪽으로는 교하신도시와 덕이지구, 남쪽으로는 일산신도시 등과 인접해 있다. 일산∼퇴계원 외곽순환도로와 상암∼운정 제2자유로 등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 인구도 이 지역의 잠재 수요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회사 측은 “로데오 메인타운은 전용률이 최고 96%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다”며 “분양면적 대비 대지지분이 최대 140%에 이른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m²(1평)당 26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분양가의 45∼50%에 대해 융자가 가능하다. 1588-4262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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