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분양시즌이 시작되는 시기로 꼽히는 4월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여전히 건설사들의 주택 공급은 크게 늘어나지 않는 분위기다.
은하수종합건설은 23일 경기 시흥시 신천동 ‘은하수드림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87∼104m² 규모로 총 64채 중 30채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24일 대한주택공사는 대구 동구 율하2택지지구 A4블록의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54∼82m² 규모로 총 976채이며 201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주공은 26일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국민임대아파트 525채(52∼85m²)에 대한 청약접수도 받는다.
27일 광주시도시공사는 광주 광산구 산정동 하남2지구의 ‘다사로움’ 5년 공공임대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올해 10월 입주 예정인 다사로움은 82∼84m² 총 556채로 구성돼 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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