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분양정보/동마다 평면구성 다양 ‘성복힐스테이트’

경기 용인시 성복지구에서 성복힐스테이트가 분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일레븐건설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전체 단지는 2157채로 구성되며 공급면적은 119∼222m²다. 거실이 크고 동마다 평면 구성을 다양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성복힐스테이트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서수지 나들목과 가까워 서울 강남지역을 오가기가 수월하다”고 말했다. 2014년 신분당선 성복역(가칭)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권까지 지하철로 출퇴근할 수 있다. 서울 강남∼분당신도시∼판교신도시∼성복지구∼광교신도시∼흥덕지구로 이어지는 강남권 주거벨트에 속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광교산이 있고, 52만9000여 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성복천 복원이 마무리되면 주변 환경이 더 개선될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550만 원이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고 있다. 단, 일부 물량은 제외된다.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고 내년 6월 말까지 취득·등록세가 75% 감면된다. 신규주택이어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입주는 내년 5월로 예정돼 있다. 031-711-7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