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청라불패’ 이번엔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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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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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입지 ‘우성메디피아’… 7만여 가구가 소비자층

《진영E&C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상가 ‘우성메디피아’를 분양하고 있다.
인천 청라지구는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불패 신화’를 이뤄냈던 지역이어서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신화가 계속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성메디피아는 청라지구 1공구에 지하 3층, 지상 10층의 총면적 1만8584m² 규모로 최근 상가 트렌드인 ‘단지형 중심상가’로 지어진다.
지하 3층∼지하 1층은 주차장, 1∼3층은 전문식당, 근린오락, 금융, 미용, 음식점, 4∼5층은 메디컬 클리닉, 6∼8층은 학원가, 9∼10층은 오피스, 스포츠, 뷔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인천경제자유구역 상가를 잡아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청라지구는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와 비슷한 17.8km² 규모로 개발이 이루어진다. 인천공항을 활용해 동북아 항공과 물류,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해 동북아의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게 목표다. 뿐만 아니라 국제금융 업무 및 레저, 스포츠, 연구개발(R&D) 및 첨단산업단지, 화훼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로봇 관련 첨단 연구소와 대학 및 기업의 R&D센터, 로봇대학원, 워터파크 등이 어우러진 산업 연계형 복합테마파크인 로봇랜드와 인천하이테크파크(IHP)도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6조2000억 원이 투입되는 국제업무타운, 서울대와 카이스트의 IT-BT PORT 등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청라지구 중앙에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총 길이 약 3.5km에 달하는 수로가 만들어진다. 소형배를 타고 도시전체를 관광할 수 있는 베니스형 도시가 만들어지는 것. 호수공원 내에는 약 450m 높이의 전망대인 씨티타워도 건설된다.

청라지구는 3만1000여 가구, 9만여 명이 입주한다. 시범단지인 1공구에는 2010년 5월부터 중흥S클래스, 청라자이, 웰카운티 등이 차례로 입주하며 아파트, 오피스텔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동청라는 청라지구 전체 면적의 약 10분의 1을 차지하며 인구는 1만3000여 가구, 4만여 명이 유입될 예정이다.

○ 인구밀도 높고 상업지 비율 낮아 유리

우성메디피아는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종합병원, 먹자골목과 오피스텔에 둘러싸여 있다.

웰카운티, 중흥S클래스, 호반베르디움 등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다. 버스정류장, 횡단보도와 직접 연결돼 있는 ㄷ자형 상권에 삼면이 오픈된 대로변 초특급 코너자리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다. 특히 상업지 비율이 전체의 1.6%에 불과해 상가의 희소성이 좋고 앞으로도 상권이 더 넓어질 공간이 없어 중장기적인 투자에도 안성맞춤이다.

우성메디피아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루원시티와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주경기장, 기자촌, 선수촌 등의 중심에 있으며 배후에 7만여 가구의 소비자를 품고 있다. 왼쪽에 종합병원, 정면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오른쪽과 뒤쪽에 오피스텔과 먹자골목을 끼고 있다.

교통은 공항철도 청라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개발되면 근접 이용이 가능하고 급행간선버스(BRT)의 개통으로 서울 강서구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 청라나들목,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남청라 갈림목과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500만∼3100만 원대로 계약금은 10%이며 분양금액의 4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2011년 3월 입점 예정. 1577-0156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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