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의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이번 주 일반공급 물량에 대한 청약 접수가 시작돼 민간 건설사의 신규 분양은 크게 위축되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5일 진양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서 오피스텔 ‘리버스토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25∼48m²의 91실로 이뤄졌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1년 1, 2월이다.
17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물량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1∼85m²의 2350채로 구성됐으며 22일까지 인터넷과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추정 분양가는 3.3m²당 1190만∼1280만 원대. 본청약은 2011년 6월, 입주는 2013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한신공영은 19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의 샘플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7m²의 725채 가운데 148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올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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