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본격 비수기… 청약접수 1곳뿐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26일 03시 00분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정부의 부동산거래 활성화 대책 발표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주택시장은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다. 본격적인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신규 분양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9곳 등이 예정돼 있다.

26일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 지상 24층 규모의 1개동에 분양면적 58∼106m²의 총 494실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 2호선 문래역의 도보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며 영등포 타임스퀘어 복합단지와 인접해 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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