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정통 단독 주택… 독립정원+2대 이상 주차공간… 교하신도시 ‘윈슬카운티’

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교하면 교하신도시 내 4만3281m² 용지에 들어선 98채 규모의 타운하우스 ‘윈슬카운티’ 입주가 최근 시작됐다고 29일 밝혔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윈슬카운티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분양면적별로는 △222m² 35채 △249m² 57채 △289m² 6채로 구성됐으며 파주 교하신도시의 각종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보통 타운하우스는 연립형, 다세대형, 단독형 등 형태가 다양하지만 윈슬카운티는 정통 단독 주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가구별 독립정원과 2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또 주차장과 정원, 테라스 등은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 체감 면적은 훨씬 넓다고 회사 측은 설명. 또 구조상 지하층 주차장이 단지 내 도로와 바로 연결되며 집의 지상 1층 부분은 바닥에서 평균 3m 높이여서 외부에서는 집 안이 보이지 않는다.

동문건설이 윈슬카운티의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것은 차별화된 방범시스템이다. 출입구와 침실, 부엌, 거실 등에 설치된 센서에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면 방범시스템은 조명등을 켠 뒤 카메라로 집 안 상황을 녹화하며 경비실에 비상신호를 보내 보안요원을 출동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이벤트 홀과 바비큐가든, 자녀와 주부들을 위한 ‘미스라운지’ 등이 있으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도 마련돼 있다.

윈슬카운티는 등기 후 전매 제한이 없으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도 적용 받지 않아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동문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미계약분 가구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031-905-8488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