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수원 이목동 ‘STX칸’ 등 4곳 청약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5일 03시 00분


시장 분위기가 다소 좋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신규 청약과 모델하우스 개관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26일 STX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STX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6층, 13개동에 전용면적 59∼124m² 947채가 들어선다. 공사예정지 동쪽으로 북수원나들목이 1km, 의왕나들목이 3km로 가까워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27일 삼성중공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삼성쉐르빌’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17층, 8개 동에 84∼154m² 469채로 구성됐다. 개통을 앞둔 용인경전철 둔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이 자동차로 5분 거리다.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연기군 세종시 첫마을의 ‘퍼스트프라임’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 지상 29층, 24개 동에 59∼149m² 1582채로 구성된다. 충남 공주시와 연기군 주민들에게 일부 물량이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한라건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지구 ‘한라비발디’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6개 동에 84∼134m² 1400채가 들어선다. 대원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2지구 B-1블록에서 대원칸타빌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동에 84m² 903채가 들어선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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