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초지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계속된다. 20일 진행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는 60채 모집에 3232명이 접수해 평균 5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의 접수가 마감됐다. 특히 이번 주에는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일정 중 일반공급과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4, 25일에 진행되는 보금자리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을 통해 당첨이 결정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청약 조건이 좋지 않은 젊은층이 많이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27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무주택 가구주 5년 이상이며 납입인정금액 1000만 원 이상인 사람만 청약 가능하고 나머지 1순위자는 28일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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