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영향으로 이번 주는 분양 일정이 한산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 시장은 청약 접수 6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2일 대림산업은 경남 양산신도시 지역의 물금읍 택지개발지구 14블록에 공급하는 ‘남양산 e편한세상’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 59∼86m² 총 976채로 구성돼 있다. 13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14 일대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공덕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전용 59∼114m² 총 195채로 구성됐으며 이 중 71채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14일 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58-1 일대에 공급하는 ‘이수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대상은 304채이며 지하철 4, 7호선 총신대입구역과 약 700m 떨어졌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