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면서 분양시장이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9곳, 본보기집(모델하우스) 개관 9곳 등이 예정돼 있다.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654-1 일대에 공급하는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가 청약접수를 한다. 전용면적 39∼59m² 크기로, 모두 1006채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 임대료 및 조건 등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일 한토건설이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140 일대에 짓는 ‘순천 센트럴카운티’ 아파트의 본보기집이 문을 연다.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74∼129m² 총 664채.
23일 벽산건설이 부산 북구 금곡동 1330의 1 일대에 공급하는 ‘율리역 벽산블루밍’의 본보기집이 개관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5층 8개동에 전용면적 39∼84m² 총 589채로 구성됐으며 437채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율리역과 가깝다.
같은 날 금성백조가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7블록에 공급하는 ‘예미지’ 아파트의 본보기집을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동에 전용면적 84m²이며 전체 1102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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