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한산했던 분양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에선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8곳, 본보기집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30일 한신공영은 충남 세종시 1-3생활권 M8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7∼120m² 955채 중 319채가 일반분양된다. 정부청사로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으며 블록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있다. 2월 3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잠실아이파크’의 본보기집을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10층 2개 동에 전용면적 24m²로 구성된 223실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석촌호수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같은 날 서희건설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지을 오피스텔 ‘서희스타힐스 센텀프리모’의 본보기집을 연다. 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9∼47m² 630실로 이뤄졌다. 광안리 해수욕장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백화점,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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