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미분양 주택의 양도소득세 면제 기준이 ‘집값 6억 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m² 이하’로 확정되면서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분양시장은 5곳이 청약을 받고 4곳이 본보기집을 열며 6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대우건설은 25일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민락2지구 B8블록에 짓는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 62∼84m²의 943채로 이뤄졌다.
대림산업은 26일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서 ‘e편한세상 평택’ 아파트의 본보기집을 열 예정이다. 전용 59∼84m²의 632채 규모.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IC)과 시흥∼평택 고속도로, 2014년 완공 예정인 고속철도(KTX) 신평택역 등이 가깝다.
같은 날 서한은 대구 동구 각산동 대구혁신도시 B-1블록에 짓는 아파트 ‘서한 이다음’의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65∼84m²의 479채로 이뤄졌다. 대구∼부산 고속도로 동대구 나들목(IC),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갈림목(JC), KTX 동대구역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