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수기를 맞아 5월 마지막 주에도 전국적으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며 분양시장의 활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에서 오피스텔 분양이 많다.
2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13곳이 청약을 받고 7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짓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 21∼44m²의 732실 규모.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바로 앞에 들어서며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대방건설은 29일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2지구 37블록에서 ‘양산 대방 노블랜드 5차’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 59m²의 1158채로 이뤄졌다. 개통 예정인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이 가깝다.
30일 중흥건설이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서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75∼84m² 1220채 규모. 단지 바로 뒤에 약 33만 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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