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등 9곳 청약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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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의 분양 열풍이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서울 가재울뉴타운과 경기 김포풍무지구 등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던 수도권 대단지의 청약 결과는 초라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에는 서울 내곡지구, 경기 삼송지구 등에서 분양물량이 나온다.

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9곳이 청약을 받고 15곳에서 당첨자 발표를 한다. 당첨자 계약은 9곳이고 1곳에서 본보기집을 연다.

현대엠코는 9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4블록 일대에 짓는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 84∼114m²의 총 256채로 이뤄졌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가깝고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도 10일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1-1블록에서 ‘경산코아루’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에 전용 84m²의 403채로 이뤄졌다.

12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20블록에 짓는 아파트 ‘삼송2차 아이파크’의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74∼84m²의 1066채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위례신도시#엠코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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