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위례신도시-마곡지구 등 12곳 청약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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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성수기에 돌입하면서 전국 분양시장은 한층 분주해졌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서울 마곡지구, 강남 재건축 등 알짜 물량의 청약접수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12곳이 청약을 받고 1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5곳, 당첨자 계약은 15곳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9일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7, 14, 15단지의 특별공급 청약을 받는다. 전용 59∼114m²의 2854채 규모. 마곡지구는 LG, 롯데그룹 등 대기업 입주가 확정된 데다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등이 연결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원건설은 10일 대구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 A18블록에서 전용 70∼84m², 670채로 이뤄진 ‘힐데스하임’의 청약을 받는다.

대우건설은 14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안양호계 푸르지오’의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59∼84m², 410채 중 201채가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부동산#부동산 캘린더#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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