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수기에 접어든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알짜물량이 쏟아지면서 ‘청약 흥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9곳이 청약을 받고, 8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9곳, 당첨자 계약 1곳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8일 위례신도시 2개 단지의 청약을 동시에 받는다. 성남시 위례신도시 A2-9블록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 94∼101m²의 687채, A3-9블록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전용 101∼113m²의 972채다. 이어 11에는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 짓는 ‘관악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 59∼84m²의 363채 가운데 196채가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이 가깝다.
AM플러스자산개발은 11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C1-4블록의 ‘송파 와이즈 더샵’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96∼99m²의 390채 규모. 같은 날 경남기업이 경기 수원시 송죽동에 짓는 ‘수원 아너스빌위즈’도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 59∼128m²의 798채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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