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지나면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 채비에 들어간다. 2월 전국 28개 사업장에 공급되는 1만8971채 가운데 1만7288채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의 분양시장은 1개 단지에서 청약을 받고 4개 단지에서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세 곳에서 본보기집을 연다.
3일 지구종합건설이 광주 북구 두암동에 짓는 ‘무등산 이스토리’의 청약 접수를 한다. 전용 176∼223m² 96채가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본보기집을 연다. 지하 2층, 지상 35층 11개동에 전용 59∼101m² 3203채 가운데 1차로 1743채를 분양한다. 같은 날 ㈜삼정은 부산 동래구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 인근에 짓는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본보기집을 연다. 지하 4층, 지상 33층 3개동에 전용 84∼120m² 313채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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