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316채 일반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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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 재개발, 동탄2신도시, 지방 혁신도시 등 인기 지역에서 유망 물량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2곳, 본보기집 개관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3일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4-8 일대 긴등마을을 재건축한 ‘마곡 힐스테이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에 걸쳐 전용면적 59∼114m² 총 603채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16채가 일반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안림동 954 일대에 공급하는 ‘충주 2차 푸르지오’의 청약을 접수한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84m² 총 825채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다.

25일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1035-1 일대 신정4구역을 재개발한 ‘목동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회사는 지하 2층, 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155m² 총 1081채 가운데 426채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 C2블록에 짓는 ‘구리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본보기집을 열기로 했다.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동에 걸쳐 전용면적 69∼84m² 총 857채로 구성된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현대건설#마곡 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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