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물량이 풍성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승인) 실적은 3만8509채로 지난해 5월보다 31.7% 늘었다. 수도권은 동탄2신도시, 배곧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를 앞세워 66.6% 급증했고 지방도 부산, 대전, 전북을 중심으로 5.5% 늘었다.
6월 분양 시장이 마무리되는 이번 주에도 유망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2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국에 본보기집이 10곳 새로 열고, 15곳에서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14곳도 예정돼 있다.
효성이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2블록에 짓는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23일 시작된다.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24∼60m² 총 1116실로 이뤄진다. GS건설은 25일 서울 동작구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를 청약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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