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건설공급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만2635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1% 증가했다. 이달에도 분양 시장에는 알짜 신규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23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9일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3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영통’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62∼107m² 총 2140채로 구성된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P2구역 M3, M4, M5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 전용면적 59∼133m² 총 1694채로 구성된다.
30일 삼성물산은 부산 금정구 장전3동 637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전’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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