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황금연휴로 잠시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이번 주부터 분양 열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에는 분양 일정이 대거 몰렸던 4월 마지막 주와 비슷한 규모의 물량이 나온다. 1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를 22곳에서, 당첨자 발표를 17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16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본보기집도 7곳에서 문을 연다. 13일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이다. 전용면적 59∼114m² 총 1910채 중 625채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가까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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