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를 맞아 청약 및 본보기집 개관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다. 특히 이번 주에는 경기 화성시, 하남시 등 수도권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 1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 15곳이 청약을 받고 본보기집 9곳이 새로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18곳, 당첨자 계약은 14곳이 예정돼 있다.
22일 현대산업개발은 경남 거제시 양정동과 문동동에 공급하는 ‘거제 2차 아이파크’의 본보기집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3∼103m²가 1279채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4-10에서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본보기집을 연다.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m² 764채 중 563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