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전국 16곳 8951채 청약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9일 03시 00분


 지난해에 이어 새해 초에도 부동산 시장 비수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행복주택 공급이 시작되면서 분양 물량은 다소 늘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8951채가 청약접수를 한다. 이 중 행복주택이 4972채로 전체 물량의 약 56%를 차지한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20∼40% 싼 임차료를 내고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수도권에서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 3구역을 재건축해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26m² 353채로 구성된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청약접수#행복주택#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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