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건설사들이 분양을 재개하면서 8월 마지막 주는 전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또 전국에서 9개 단지가 본보기집을 열고 수요자를 맞는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9개 단지의 1만1378채가 청약에 들어간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 3곳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짓는 대규모 아파트 ‘산성역 포레스티아’(일반분양 1705채)가 청약을 진행한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구서동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기장군 일광면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1차’, 서구 남부민동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 등이 청약을 시작한다.
다음 달 1일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신반포6차를 재건축해 짓는 ‘신반포 센트럴자이’, 한양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면목1주택을 재건축하는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 등이 본보기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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