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에는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청약 열기가 뜨거운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주요 아파트의 청약이 진행된다. 본보기집을 새로 열고 수요자를 맞는 단지는 오피스텔 2곳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는 전국 14개 단지의 8167채(총 가구수 기준)가 청약을 받는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서초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가 청약을 실시한다. 전용면적 80m² 아파트 318채와 전용 24∼54m²의 오피스텔 480실로 이뤄졌다. 최근 강남권에서 나타난 청약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부산에선 서부산 법조타운, 국제물류단지 조성 등 개발 호재가 있는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명지더샵 퍼스트월드’가 청약을 받는다. 대구는 북구 구도심의 고성광명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오페라트루엘 시민의숲’이 청약에 나선다.
본보기집은 2곳만 문을 연다.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서 오피스텔 ‘여수웅천디아일랜드’를 선보인다. 대방건설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에서 오피스텔 ‘구리갈매1차 대방디엠시티메트로카운티’ 본보기집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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