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수기를 앞두고 이번 주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분양 예정 아파트는 전주보다 많지 않지만 전국에서 본보기집 8곳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를 준비한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3개 단지 1909채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보라매2차’와 경기 안산시 건건동 ‘마크리엘’ 등 910채가 청약을 모집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회원동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999채가 분양된다.
상반기 ‘청약 대장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 개포’ 본보기집이 9일 문을 연다. 이 밖에도 경기 김포, 평택시 등 모두 8곳에서 본보기집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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