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조합이 지으려는 단지는 서울 중구 황학동에 들어서며 지하 4층, 지상 11층에 전용면적 27∼59m² 아파트 131채를 비롯해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 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조합에 따르면 분양가는 3.3m²당 1600만 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사업계획 승인에 필요한 땅을 95% 이상 확보했다. 이달 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2번 출구 근처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 대구 ‘앞산 리슈빌&리마크’ 17일까지 청약
계룡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짓고 있는 민간임대주택 ‘앞산 리슈빌&리마크’ 청약을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7층에 전용면적 49∼84m² 409채 규모다. 이 단지는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대구 남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현재 대구 남구에 미분양 주택은 없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이 가깝다. 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대구 달서구 대곡동에 분양 홍보관이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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