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도 드라이버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변동식 협회장) ‘제3회 여주 짐카나 챌린지’를 공인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대회는 오는 10월 7일 경기도 여주군 금은모래 유원지 주차장에서 열린다. 짐카나(Gymkhana) 경기는 90도 커브, 180도 회전, 360도 회전, 연속 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운전 기량을 요하는 코스를 통과하는 시간 기록 경기다. 정해진 코스를 빨리 주파하면서도 장애물을 쓰러트리지 않아야 한다. 특별한 장비는 필요없다. 누구나 자신의 승용차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록이 인정되면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드라이버 국내C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주어진다. 선착순 100명만 참가 신청(http://cafe.naver.com/gymkhana)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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