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중 상시 인턴 채용 프로그램 ‘H-Experience’실시
현대차는 올해부터 인턴 사원 채용 방식을 연중 상시 채용 형태의 ‘H-Experience’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H-Experience 프로그램은 인턴 채용 후 현업실습을 거쳐 입사 여부가 결정되는 ‘채용전환형 인턴’과 미래 경쟁력 강화 분야의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직무 경험과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연구 인턴’ 등 총 두 가지 방식으로 실시된다.
H-Experience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인턴 채용 방식에서 6~7학기(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 재학생에 한정됐던 지원 자격을 학기에 상관없이 누구나(재학생, 졸업예정자, 기졸업자 모두 가능) 지원할 수 있도록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턴 사원 채용 방식의 변화와 더불어 지원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현업부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함과 동시에 미래 산업 환경에 맞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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