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1인) 라이프’를 강조한 이색 티저 광고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차 초소형 SUV 베뉴가 24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혼라이프’란 물리적인 1인 가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해 투자하며 혼자만의 시간과 경험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아우르는 말이다.
베뉴는 혼밥, 혼술, 혼영을 즐기는 세련되고 실용적인 밀레니얼 세대의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일단 가격이 매력적이다. 스마트, 모던, FLUX 등 3가지 트림(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로 운영되는데 스마트 기준 판매 가격은 1473만~1503만 원이다.
차는 작지만 독창적인 디자인의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은 정통 SUV 스타일로 완성했다. 또한 후미등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lenticular lens)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다양한 맞춤(Customizing) 사양도 베뉴의 강점이다.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FLUX 트림 운영, 차량 IoT, PET(반려동물), 오토캠핑 등에 최적화 된 다양한 튜익스(TUIX) 패키지, 적외선 무릎 워머(세계 최초), 프리미엄 스피커 등을 통해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첨단 안전 사양은 중형 SUV 만큼이나 충실하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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