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가 5쌍이나 등장한 탈모치료제 신문광고가 화제다. 모델로 나선 사람들은 모두 유전성 탈모증세가 있는 일란성 쌍둥이들. 이들은 지난해 말 시판된 P탈모치료제를 홍보하는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www.hairdoctor.or.kr) 광고에 모델로 등장했다. 광고에 나온 쌍둥이들은 한 사람은 탈모제를 복용하고, 다른 한 사람은 탈모제를 복용하 지 않은 상태에서 약의 효과를 보여준다. 약은 7개월째 복용중이며 머리가 자란 쪽은 외모에 대한 만족은 물론 심리적인 자신감까지 생겼다고. 5쌍의 쌍둥이들은 광고 촬영 후 친목모임도 만들었다고. 080-800-8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