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장기요양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걱정없는NH장기간병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장기 간병보험으로는 최초로 ‘저해지, 환급형’으로 출시됐다. 해지환급률이 50%로 기존 일반형보다 낮은 대신 보험료를 6∼13% 내렸다. 가입자가 장기간병 1등급으로 확정되면 10년 동안 최대 1억74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은 주계약 기준으로 40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다.
● AIG손해보험, 입원비 하루 최대 10만원 보장
AIG손해보험은 입원비 보장 한도를 높인 ‘AIG 마음든든 입원비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불필요한 보장을 줄이는 대신 하루 입원비를 최대 10만 원까지 보장한다. 뇌질환과 간질환 등 5대 질병은 8만∼10만 원, 교통사고로 입원하면 3만∼5만 원을 보장받는다.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 특약에 가입하면 하루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세∼60세 가입, 10년 단위로 갱신되는 80세 만기환급형 상품이다.
● 푸르덴셜 ‘달러 변액보험’ 6주만에 1000만달러 돌파
푸르덴셜생명은 지난달 출시한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이 6주 만에 누적 판매액 1000만 달러(약 113억 원)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나이에 따라 납입 보험료의 3.80∼5.20%를 매년 확정된 노후소득으로 지급받는다. 미국 장기회사채에 투자해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45세 여성을 기준으로 70세까지 납입 보험료의 100%를, 90세까지는 180%를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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