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보험은 개인의 순환매매에 힘입어 강세행진을 펼쳤다. 서울 일은증권과 신동아 국제 해동화재 등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미국 뉴브리지와 외자유치 의향서에 서명한 대우통신과 공장매각대금이 들어온 한솔제지 및 유니온 등도 상승세였다.
대형 우량주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 매도에 따라 등락이 엇갈려 삼성전자와 포항제철은 오름세,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하락세였다. 코스닥은 벤처기업주가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강세였다. 골드뱅크 등 인터넷 관련주와 가산전자 등 부도기업주가 크게 올랐다. 삼보지질은 15일간의 상한가행진을 마감하고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종합주가지수 551.39(+1.24)
〈이 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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