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떨어진다는 예상이 나오자 투자자들이 값싸게 주식을 사는 기회로 삼은 결과라고 증권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가 9백64억원어치 순매수. 기관투자가는 8백45억원어치, 개인투자자는 1백7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2백55억원어치 순매도였다.
오전 한때 선물이 폭등해 프로그램매매가 5분간 정지되기도 했다. 거래도 크게 늘어나 시장이 활력을 보였고 고객예탁금도 5조원선을 회복해 ‘개미군단’의증시복귀도 두드러졌다. 건설과 증권은행등‘인기주’가 강세였다.특히 광주 대구 부산 경남은행 등 지방은행주는 상한가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4일 연속 상승세였다.
종합주가지수 582.00(+12.73)
〈이 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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