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로 볼 때 주가가 내린 업종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전업종에 걸친 고른 상승세였다. 보험 의복 증권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액면분할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삼성화재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황제주 SK텔레콤도 1백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포항제철 한국통신 등 핵심블루칩이 큰폭으로 올랐다.중소형주의 경우 추격매수를 자제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 주가 조정이 마무리됐다고 단언하는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종합주가지수 771.17 (+14.64)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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