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삼성전자 포철 등 지수영향력이 큰 대형우량주들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 대우그룹 계열주는 힐튼호텔 매각소식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활발한 거래 속에 오름세를 유지. 대우와 대우전자는 각각 780만주, 570만주 거래되면서 단일종목 1,2위를 차지했다. 상승장에서 소외돼온 저가주들이 대거 동반상승 행진을 펼친 끝에 이날 상한가 종목만 무려 86개에 달했다.
◆종합주가지수 837.73 (+0.86)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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