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업실적이 발표됐지만 뚜렷하게 부각되는 시장주도주는 별로 없었다. 다만 우선주가 테마주를 형성하면서 연 5일째 초강세행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대정공 보통주와 우선주는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반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배 가량 늘어난 조흥화학도 연일 상한가 행진. 외국인들은 한빛은행 삼성물산 대우 등을 주로 매도했다. 현대전자가 1119만주로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차지. 코스닥종합지수도 4포인트가량 하락.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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