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가격의 반등소식에 힘입어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관련주도 강세. 한전 포철 등 핵심우량주들도 투신권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대만업체의 지진피해로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한국합섬, 해외자본 유치를 추진중인 쌍용중공업 등 개별종목과 금융주들도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외국인과 국내기관간 매매공방전이 펼쳐진 담배인삼공사는 1500원 떨어진 3만6900원으로 마감, 상장 3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대우는 1464만여주가 거래되면서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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