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에서 ‘신학기 학생가방 특집전을 열고 학생가방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5일까지. 나이키 이스트백 아이찜 베테통 등 학생가방은 1만∼3만5000원, 등에 매는 가방은 2만∼3만원, 신발주머니는 1만3000∼1만5000원.
현대백화점은 코엑스현대레포츠몰에서 4일까지 신학기 학생가방 종합전을 연다. 루카스 아이찜 등의 학생가방을 소비자가보다 최고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학생 및 아동가구 기획전을 열고 있다. 8일까지. 안데르센 베스포미 기획 책상세트가 40만원, 옷장과 책상 싱글침대가 묶여있는 ‘아이리스 패키지세트’는 99만원.
롯데백화점은 6∼25일 롯데 잠실점 등 전국 10개점에서 신학기 학생용품전을 연다.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에게는 유명 연예인의 브로마이드, 탁상용 캘린더, 콘서트 응모권 등 사은품을 제공.
강남점에서는 프로스펙스 스프리스 르까프 나이키 라피도 등 유명브랜드가 참여한 ‘스포츠화&실내화 대전’을 열어 철지난 상품을 위주로 최고 60%까지 할인된 1만5000∼2만5000원에 실내화와 캔버스화 캐주얼화 등을 판다.
할인점 홈플러스는 8일부터 신학기용품전을 연다. 은하수 노트와 리틀밥독 스케치북, 은하 푸우크레파스 등의 제품을 10∼30% 싸게판다. 짱구 미키 스누피 등 인기 캐릭터가 들어간 가방을 1만∼2만4000원, 신발주머니와 보조가방은 4800∼1만원에 판매. 자사기획상품인 학생가구로 PC책상(3만4900원)과 학생용 책상(13만9000원), 하이팩의자 (3만5000원)등도 판매하고 있다.
그랜드마트 신촌점에서는 포켓몬스터가방(2만5000원) 미키마우스가방(2만7750원) 노디보조가방(1만400원) 등의 학생가방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화인하우스책상세트(39만2000원) 하이파책상세트(29만9000원)등을 내놨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