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한경수·韓京洙)에 따르면 이들 시장개척단은 그동안 수출 불모지로 간주한 스리랑카 미얀마 캄보디아 등을 찾아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큰 성과를 올렸다.
미얀마 국영기업과 4만9000달러 어치의 철판연속아연도금 수출계약을 체결한 철판도금설비업체 ㈜지티이의 이영수(李瑛洙)사장은 “시장상황 조사차 방문했는데 현지 업체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 계약까지 따내게 됐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장개척단은 “바이어들이 도급설비 및 컬러코팅설비에 대해서도 경쟁적으로 수입의사를 밝히고 있어 600만달러 수출계약도 곧 성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02―2203―1930∼6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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