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상의 등에 따르면 KITA와 EU상의는 유통 등 분야에서 한국기업과 유럽기업간의 거래를 알선하기 위해 곧 희망 회원사들을 초청해 회의를 갖고 물품 납품이나 해외 진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각각 상대의 홈페이지를 링크할 수 있도록 해 유럽과 한국의 투자 희망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U상의는 이밖에도 전경련과 함께 유럽중앙은행 크리스티안 노이어 부총재의 방한에 맞춰 7일 ‘유로화의 전망과 한국경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외국인 투자 지원사업쪽에서도 국내 단체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EU상의는 또 부산상공회의소와 업무협정을 맺고 부산지역내 외국인 투자를 지원하거나 정보 교류를 돕고 있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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