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증권사 추천종목]낙폭 컸던 실적주 주목을…

  • 입력 1999년 5월 30일 18시 09분


지난주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다우지수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엔화 강세로 인해 국내주식시장은 오히려 상승했다. 선물값이 현물에 비해 여전히 낮은 상태이고 6월물 만기가 얼마남지 않아 주식시장도 여전히 급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증권은 이번 주는 종합주가지수 700선을 지지선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6월 증자 물량에 대한 부담을 감안할 때 본격적인 상승장보다는 지수반등을 준비하는 차원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호재가 있는 종목이나 그동안 낙폭이 컸던 실적주를 중심으로 단기적인 매매를 하라는 전략을 조언했다. 사고 싶은 종목이 있다면 장중에 주가가 급락할 때 저점에서 조금씩 사모아두는 방법이 바람직하다는 것. 삼성과 대신증권에서 추천한 LG전자가 복수추천 종목.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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