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증권사 추천종목]약세증시 지속 가능성

정부의 수익증권 환매제한 해제조치가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보는 증권사들이 많았다.

대신증권은 “이번 조치로 투신사의 유동성이 부족해질 수 있고 금리의 추가상승에 대한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충격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시장은 전반적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실적호전 저평가주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 차원의 기술적매매가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주 추천종목은 LG화학(우) LG정보통신 삼성전자 현대정공 등 평상시 보다 다소 많은 4종목이 중복추천됐다. 대신증권은 2종목만 추천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