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멀티캡의 경우 인터넷PC 제품명을 ‘멀티캡 N·Joy’로 정하고 19일까지 예약 판매를 접수받는다. 이 회사는 특히 자사 사이트는 물론 현대백화점 쇼핑몰(www.hyundaidept.
com), 대리점 등을 통해 다각적인 예약판매를 펼치고 있다.
세지전자는 지난 달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벌써 1000여대의 제품을 팔았다. 이 회사에는 하루 평균 100여건의 문의가 들어올 만큼 인기가 높다. 11일 뒤늦게 예약판매를 시작한 세진컴퓨터랜드는 20만원상당의 MP3플레이어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CPU가 셀러론466㎒급으로 업체중 최고사양의 제품을 준비중인 PC뱅크는 영진출판사와 손잡고 131대의 PC를 경품으로 내걸고 시장 선점에 뛰어들었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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