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해상 A-3광구에 대한 운영권을 획득하고 미얀마 정부와 탐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이 100% 운영권을 갖게 될 A-3광구는 최근 대규모 가스전이 발견된 A-1광구 남쪽에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 사장은 “A-3광구에서 가스전이 발견되면 A-1광구와 연계해 가스를 개발할 수 있는 등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A-1광구 가스전 개발로 2010년부터 20년간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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