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복권발매 카드조회기 콜롬비아에 공급

  • 입력 2004년 3월 15일 18시 48분


부가통신 전문업체인 한국정보통신은 콜롬비아 ‘에스트룩투라스 비르투알레스’에 자사의 복권발매 겸용 신용카드조회기인 ‘이지체크’ 단말기 5만대(200억원 상당)를 3년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단말기는 유선 및 무선방식 신용카드조회기로 6월부터 현지 복권판매상과 복권방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 권순배 전무는 “이번 수출로 브라질 등 남미지역 국가로의 신용카드조회기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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