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仲칭다오 사료공장 본격 가동

  • 입력 2004년 5월 24일 17시 56분


CJ는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 사료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부지 6000평에 200만달러(약 25억원)를 투자해 건설된 이 공장은 연간 6만t의 사료를 생산해 중국 현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칭다오 공장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 이어 CJ의 세 번째 중국 현지 공장이다. CJ 사료부문 이병하 상무는 “중국 내 사료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생산시설을 증설해 사료 사업을 글로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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